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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막암 증상
    Information/health 2022. 5. 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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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막암 증상 및 복수 말기 4기

    복막은 장, 방광, 자궁 등의 복강을 둘러싸면서 이를 보호하는 일종의 장막에 해당하는 부위를 말하는데요. 소장과 대장의 연동운동을 통해 소화를 도우면서 장기가 서로 붙지 않도록 윤활액을 분비하는 곳으로 이곳에 발생하는 암을 '복막염'이라고 합니다.

     

    복막염은 한국에서 인구 10만 명 당 약 0.9명 꼴로 발생하는 암으로 그리 흔한 암은 아닌데요. 초반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많이 진행이 되고 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복막암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장암, 위암 등에 의해서 전이되는 형태, 2차성 암으로 나타나는 편이 높습니다.

     

    복막암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며 복막 자체에 발생하는 암인 원발성 복막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시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높으며, 다른 종류의 복막암은 복막에서 전이된 상태로 이 경우 생존기간이 6개월 이내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40~7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여성 발생 비율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복막암 원인

     

    복막암의 원인은 난소암의 원인과 유사하게 BRCA1나 BRCA2라는 유전자 돌연변이 형태를 보유한 여성일 경우 그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양성 질환이 있어 양측 난소를 절개했거나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췌장암이나 위암, 담도암, 대장암 등의 전이로 발생하는 이차성 복막암이 많습니다.

     

     

     

    복막암 증상

     

    복막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하며, 다른 암들과 달리 조기 검진이나 예방법이 없어 사소한 증상이라도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복부와 그 주변부인 골반 부위에 누르는 듯한 압박감이나 배를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2. 복무 팽만감이나 복부 통증이 자주 나타날 경우, 가스가 차는 느낌이나 더부룩함, 식욕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여성의 경우 질 분비물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질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허리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복막암이 진행되어 4기로 갔을 경우 복수가 차오를 수 있습니다.

     

     

     

    복막암 말기 4기 생존율

     

    복막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1,2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70~90%로 높은 편이지만 3,4기로 진행될 경우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고 복수가 차오르기 때문에 생존율이 15~45%로 낮아지게 됩니다.

     

     

     

    복막암 투석

     

    ① 복막 투석

    복막투석 도관이라는 관을 이용해 복강 내에 삽입하는 수술로 영구적으로 복강 내에 관이 남아 있는 수술방법인데요. 혈액 투석에 비해 신체적으로 부담이 적으며 자유롭기 때문에 집이나 회사에서 투석액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단, 복막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혈액 투석

    동정맥루라는 혈관 장치를 팔에 만든 후 그 부분을 통로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통 일주일에 3회 시행하고 매 회 4시간 정도로 수술을 진행합니다.

     

     

     

    복막암 검사 방법

     

    복막암 검사 방법으로는 산부인과에서 질 초음파를 보거나 자기공명영상(MRI), 양전방출단층촬영(PET),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을 통해 복수, 복막 종괴나 대망 침윤에 대해 검사합니다. 또한 위, 대장 내시경을 통해 의심 병변에 대해 검사하기도 합니다.

     

     

     

    복막암 치료 및 예방

     

    복막암의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이루어지는데요. 

     

    수술적 치료는 일반적으로 복강 내 장기에서 유발된 복막 전이는 치료하지 않는 것이 맞지만, 복막암을 포함한 난소암, 난관암 등은 수술을 통해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게 됩니다.

     

    항암 치료는 수술적으로 전이 병변을 제거한 이후에 진행하게 되며 예외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의 환자 등 일차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에 1차 치료로 항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복막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채식 위주의 식단이나 저염식단 등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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