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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워 어떻게 하시나요? 잘못된 샤워 습관 10가지!
    Information/health 2020. 3.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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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샤워하는 방식은 제각각 일 것 같은데요. 샤워하는 법에 정답은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은연중에 잘못된 습관으로 샤워를 하고 있다고 해요. 잘못된 습관의 샤워법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잘못된 샤워법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먼저 머리부터 감는다.
    저도 샤워를 할 때 머리부터 감는데요. 머리부터 감으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이 방법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샤워 방법이라고 합니다.
    피부의 모공은 따뜻한 온도에서 팽창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모공이 열리기 전에 얼굴을 씻어야 피부 건강과 위생에도 좋다고 해요.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은 후 마지막으로 샴푸를 해야 촉촉해진 두피와 머리칼에 좋다고 합니다.


     

    2.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한다.
    저도 따뜻한 물을 맞고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뜨거운 물을 오랫동안 맞고 있으면 피부 수분이 날아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의 샤워가 좋다고 해요.

     

     

     
    3. 발을 닦지 않는다.
    발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어서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발을 꼼꼼하게 발가락 사이까지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많은 양의 거품으로 몸을 닦는다.
    우리가 흔히 쓰는 바디워시 제품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다고 해요. 계면활성제는 피부의 보호막인 유분까지 제거해버린다고 하는데요. 적당한 양의 거품으로 샤워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 샤워 시 비누 거품을 충분히 헹구지 않는다.
    바쁘다는 이유로 몸에 있는 거품을 충분히 헹구지 않은 상태에서 샤워를 끝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비누 거품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6. 샤워볼을 샤워실에 둔다.
    샤워 후에 샤워볼을 거의 대부분 샤워실 손잡이 부분에 걸어 두는데요. 이럴 경우 습한 샤워실 안에서 여러 병균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샤워를 끝마친 후 샤워볼을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 샤워를 마치기 전 찬물 끼얹는 것을 스킵한다.
    샤워를 마치기 전 찬물을 약 30초 동안 몸에 뿌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스트레스 방지, 면역체계와 지방 연소 활성화, 우울증 완화 등 우리 몸에 있어서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8. 샤워 후 수건으로 세게 닦는다.
    샤워 후 젖은 몸을 수건으로 세게 닦을 경우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몸에 묻은 물기를 톡톡 두드리며 제거하거나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 수건으로 머리를 돌돌 말아서 말린다.
    머리를 감고 나서 수건으로 머리를 돌돌 마는 것은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모발에도 더욱 좋다고 해요.

     

     
    10. 샤워 직후 로션을 바로 바르지 않는다.
    저도 이건 매번 깜빡해서 늦게 바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샤워 직후 수건으로 물기를 살짝 제거한 뒤 로션을 바르는 것이 보습에도 좋다고 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으로 인해 내 샤워법이 잘못된 것인지 인지를 못하고 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조금 더 신경 써서 제대로 된 샤워법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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