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전조증상 7가지

협심증이란 심장에는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 관상동맥이 혈전이나 동맥경화 등으로 좁아져 심근에 허혈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형 협심증, 이형성 협심증 크게 3가지로 구분되며 이 중에서도 불안정형 협심증이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협심증의 전조증상과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협심증 원인

1. 안정형 협심증

•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심근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여 생기거나 스트레스, 염증, 운동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불안정형 협심증

• 급성 관동맥 증후군에 속하며 죽상경화 병변의 파열로 혈전이 생겨 갑자기 협착이 생기는 협심증으로 갑작스러운 흉통이 점점 심해지면서 심장 발작, 부정맥, 급사 등의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

 

3. 이형성 협심증

• 변이형 협심증이라고도 하며 관상동맥의 경련이나 혈관의 연축으로 인해 혈류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협심증으로 흡연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협심증 전조증상

협심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흉통이 있으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묵직한 통증 등 사람마다 느껴지는 고통은 다를 수 있으며, 통증은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식사 후나 아침 찬 기운에 노출되었을 때 주로 나타나고 행동을 멈추고 쉬면 보통 3~5분 이내에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또한 등산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흥분도가 높을 때 등 가슴의 가운데가 뻐근해지며 왼쪽 어깨나 목과 턱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협심증이 심한 경우에는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가 심해 휴식을 취할 때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대게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며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알약을 혀 밑에 두고 녹여 먹으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묵직한 통증 등의 흉통
2. 식사 후나 아침 찬 바람에 노출되었을 때 통증
3.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
4. 왼쪽 어깨나 목, 턱 통증
5. 속 쓰림, 소화불량 증상
6. 메스꺼움, 숨 가쁨
7. 심박수 증가

 

 

 

안정형 협심증
· 가슴이 조이는 느낌의 뻐근함 등이 나타나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스트레스 등을 받을 때 발생하고 대게 휴식을 취하면 몇 분 안에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불안정형 협심증
· 예기치 않게 통증이 발생하며 안정된 상태에서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발생 시 오래 지속됩니다.

이형성 협심증
· 밤이나 새벽, 이른 아침에 갑자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날 저녁에 음주를 한 경우에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검사 및 치료

협심증은 기본 검사를 포함하여 심전도 검사, 흉부 검사, 혈액 검사, 부하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근본적으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약물치료나 교정으로도 치료되지 않을 경우 풍선확장술, 스텐트 삽입술 등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중재술로도 어려울 경우에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협심증 예방

1. 지나친 음주를 자제하고 금연한다.
2.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해준다.
3. 주 3~4회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4. 비만인 경우 체중을 감량한다.
5.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6.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혈당,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