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렛증후군 원인Information/health 2021. 12. 12. 21:10반응형
투렛증후군
투렛증후군이란, 흔히 알려진 틱장애의 한 종류로 목적 없이 반복적으로 동작을 취하는 병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눈을 깜빡인다거나 손, 발가락 움직이기, 고개 끄덕이기, 코로 킁킁 소리 내기, 소리 지르기 등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틱장애는 음성틱(소리로 내는 틱장애)과 운동틱(행동으로 하는 틱장애)이 있는데 이 두 가지 틱의 현상이 장기간으로 진행되면 투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투렛증후군 증상
앞서 말했듯이 틱장애는 음성틱과 운동틱으로 나뉘며 이외에도 틱장애는 다양하지만
음성틱 증상으로는 코로 킁킁대는 소리, 헛기침 소리, 울음소리, 딸꾹질 소리, 욕설, 아! 아! 소리를 크게 내기도 합니다.
운동틱 증상으로는 고개 끄덕이기, 배에 힘주기, 코 찡긋거리기, 안구 굴리기, 얼굴 찡그림, 눈썹 치켜뜨기, 배에 힘주기, 입 내밀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불안, 분노, 흥분, 학습장애, 불안장애, 강박 장애, 수면 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정서 장애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사회공포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정신적,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입니다.투렛증후군 원인
틱장애는 유전적인 요인, 뇌기능 문제, 출산 과정에서의 뇌 손상, 호르몬, 세균 감염과 관련된 면역 반응 이상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병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경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 또한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틱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질환을 검사할 때 부모, 형제자매 등의 직계 가족 중 해당 질환이 있을 확률이 25% 정도인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요인이 클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란성 쌍둥이일 경우 90% 정도의 확률로 증상이 함께 발생한다고 합니다.투렛증후군 발병 시기
특히 아동기에 발병률이 놀았던 틱장애는 최근 성인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으며, 보통 7~14세 사이의 연령일 때 시작하는데 발병률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고 성인이 되면서 점점 개선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성인보다는 아이들에게 더 많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발견할 경우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투렛증후군 치료법
투렛 증후군(틱장애)는 한순간에 없애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없어지게끔 치료를 장기간 하면서 두뇌의 불균형을 정상적인 균형으로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틱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수술치료, 행동 치료 등 다양하지만 치료의 효과는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투렛증후군(틱장애) 진단 방법
- 증상 발병 연령이 18세 이전일 것
- 거의 매일 증상을 보이며 하루 중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야 하며, 1년 이상 계속 되어야 할 것(단, 1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도 중간에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증상이 발현되지 않으면 틱장애로 진단하지 않음)
- 다양한 형태의 운동틱과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틱이 관찰되며, 이때 운동틱과 음성틱 두 종류의 틱이 동시에 발생할 필요는 없음
반응형'Information >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 유두암 (1) 2021.12.13 체온계 재는법 (0) 2021.12.13 경구피임약 복용법 (0) 2021.12.11 당귀 효능 (1) 2021.12.10 비트즙 효능 (1)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