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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파주 근교 서울 나들이 추천
    Life/daily 2020. 3. 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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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일상입니다.
    매일 쉬는 날마다 바빠서 오빠랑 내 둘만의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서울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요즘 인스타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메종키츠네를 너무 가보고 싶어서 가로수길에 도착하자마자 메종키츠네로 갔습니다.

     

    메종키츠네

    입구부터 양옆으로 대나무가 쫙 깔려있었어요.
    들어가는 부분부터 너무나도 이뻤어요.

     

     

    들어가니깐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역시 핫플은 핫플인가 봐요.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포토존에서 사진 한컷!!

    진짜 사진 찍을 때도 대기줄이 엄청 길었어요.
    사진만 후다닥 찍고 둘 다 배가 너무 고파서
    오빠가 노래 부르던 피자를 먹으러
    지아니스 나폴리 피자 가게로 갔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이런 안내판이 있습니다.
    들어가서 피자 하나랑 파스타 하나를 시키고
    와인은 한잔으로 둘이서 나눠 마셨어요.

     

     

     

     

    식전 빵인데 쫀득쫀득하고 특히 저 소스가
    고소한 맛이 나면서 맛있더라고요.

     

    드디어 피자랑 파스타가 나왔어요.
    배가 고파서 둘이서 순식간에 해치웠어요.
    피자랑 파스타 둘 다 맛있었습니다.
    꾸덕한 파스타 소스와 와인이 잘 어울렸어요.
    저 와인도 샹그리아? 였을 거예요. 과일향이 나고 달콤하니 맛있더라고요.

     

     

    둘 다 허겁지겁 흡입하는 바람에 배가 불러서 가로수길 산책 겸 돌아다니다가 집에 가기 전에 맥주 한잔만 하자고 해서 들어간 크래프트한스예요.

     

     

     

     

    분위기가 아늑하니 너무 좋았어요!!

     

     

    저는 여심 저격이라는 한스 망고 에일을 시키고
    오빠는 한스 페일 에일을 시켰어요.
    안주는 크래커를 먹었어요.

     

     
    망고향이 나는 게 딱 제 스타일 맥주였어요.
    맛있었어요! 오빠도 오빠 입에 딱이라고 했어요.
    진짜 딱 한잔씩만 하고 나왔습니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자리가 좀 있었는데
    나올 때는 사람이 꽉 차 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한잔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가 봐요.

     

     

    계산하고 나올 때 사장님이 주신 핫팩!!
    센스 있으시다!!

    다시 서울 나들이를 가게 되면 또 들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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