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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진드기 증상 및 치료Information/health 2022. 10. 13. 22:06반응형
옴 진드기 증상 및 치료
옴 진드기란?
옴 진드기는 피부에 기생하며 사는 기생충으로 피부에서 암컷 진드기와 수컷 진드기가 교미한 후 피부 속에 굴을 파고 그 속에 알을 낳는다고 하는데요. 전염성이 높아 사람과 사람 간에 옮길 수 있으며 침구나 동물을 통해서도 옮겨 다닙니다.
옴 진드기는 기생충성 피부 질환으로 피부 가려움증 및 피부 병변을 비롯한 신체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므로 사람들을 밀접하게 접촉하는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8개의 다리를 가진 작은 진드기
- 피부 표면에서 이동하며 서식
- 진드기에 감염된 피부는 가려움, 발진 등이 발생
-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거나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전염될 가능성이 높음
옴진드기 원인
옴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야행성 벌레로 피부의 최상층을 파고들어 알을 낳기도 하는데요. 주로 집단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며 감염된 사람의 옷이나 수건, 침구류를 공유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등을 통해서 옮을 수 있습니다.
옴진드기 증상
옴 진드기에 처음 노출되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되는데, 많은 수의 진드기에 감염되면 잠복기는 1주일 정도로 더 짧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옴 진드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려움증으로 진드기의 활동량이 적은 낮 시간대보다는 밤 시간에 가려운 증상이 심해지며 겨드랑이, 사타구니, 음경, 엉덩이, 손가락 사이, 팔꿈치 등 전신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을 경우 염증으로 인한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옴진드기 진단
옴 진드기 증상이 의심되는 부위의 조직을 현미경으로 확인하여 진단하거나 굴잉크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되는데요. 굴잉크 검사의 경우 옴 진드기에 감염되었다면 지그재그 모양의 선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옴진드기 예방 및 치료법
- 자기 전 샤워를 한 후 몸을 완전히 건조한 후 처방받은 약을 전신에 골고루 발라주는데요. 자고 난 후에는 샤워나 물수건을 통해 치료제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2차 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진드기는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접촉한 사람도 동반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자가 2일 이내 입었던 옷이나 침구류 등은 반드시 삶아서 세탁한 후 햇볕에 잘 말려줍니다.
-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는 다른사람과의 접촉을 삼갑니다.
옴 진드기 치료는 대체로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므로 담당의의 지시를 잘 따라 치료해 주면 빠른 시일 내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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