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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오른쪽 옆구리 통증
    Information/health 2022. 4. 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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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몸 여기저기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요. 물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오히려 통증이 심해지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다르게 생리로 인한 한 달에 한 번씩 옆구리나 복부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는 분들이 계십니다. 여자 옆구리 통증의 경우 원인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요.

     

    오늘은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는지,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우신염

     

    신우신염이란, 세균에 의한 신장의 염증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대부분 방광에서부터 균이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생하나, 균이 혈액을 통해 신장에서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신우신염의 경우 20~50대의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평소보다 소변량이 늘어나기도 하며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는데요. 이는 방광에서 피부까지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아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이 더 쉽게 방광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신장과 방광을 잇는 요로에 결석, 즉 작은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여자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면서 구토와 식은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요로 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요로 결석은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식이 습관, 요로 감염, 수술 병력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소변 내 특정 물질이 과포화 상태가 된 후 결정이 생기고, 이것이 더 응집되어 커지면서 임상적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옆구리 통증은 요로 결석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로 진통제로도 없어지지 않는 심한 통증이 한쪽 또는 양쪽 허리에 나타나며, 통증은 질 하복부나 고환 쪽으로 뻗칠 수 있습니다.

     

     

    3. 맹장염

     

    맹장염은 맹장 끝에 붙어있는 충수 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배꼽이나 상복부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점차 오른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옆구리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맹장염은 10만 명 이상에게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이 경우 옆구리 통증과 함께 식욕감퇴, 헛구역질, 변비나 설사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충수염이 발병하면 95% 이상이 복통을 호소하는데요. 충수돌기는 보통 우측 아랫배 쪽에 위치해 있으며 간혹 골반 내에 위치하기도 하는데, 초기에 치료를 못하고 터지게 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제거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4. 간염

     

    간은 우측 상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체내 대사작용과 해독, 살균 작용등을 하는데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간염 등의 간질환이 생기면 쉽게 피로해지고 해당 부위에 통증과 함께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염은 바이러스, 화학 약물, 독초, 알코올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데요. 급성 간염의 경우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의 비특이적인 소화기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우상 복부 불편감을 느끼면 심한 무력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만성 간염은 급성 간염에 걸린 환자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간내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만성 간염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피로감이나 무력감이 쉽게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근육 통증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유지하거나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단순한 근육통으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체질적으로 골반이나 척추의 균형이 틀어져 있는 경우에도 근육이 긴장되면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골반염

     

    골반염이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 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대게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골반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골반염이나 난소 이상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아랫배 통증이 여자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골반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골반통, 발열, 진찰 시 자궁 경부나 자궁부속기의 통증입니다.

     

     

    7. 담적병

     

    담적병은 섭취한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하면서 노폐물이 위장 외벽에 쌓여 소화불량, 옆구리 통증, 더부룩함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담적의 원인은 불규칙한 식사, 야식이나 과식,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 기능이 저하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적이 유발하는 만성 소화불량을 비롯한 소화기 장애와 옆구리 통증, 복부 팽만감, 두통, 우울증, 수족냉증 등 다양한 전신증상을 일컫어 담적병 또는 담적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8. 흉추디스크

     

    흉추디스크는 전체 디스크 환자의 약 1%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격한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가 많은데요. 흉추디스크 같은 경우에는 부위가 넓다 보니 목 근처에서 발병하면 목디스크와 유사하고 허리 근처에서 발병하면 허리디스크와 유사해 조기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흉추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등과 옆구리, 앞가슴이 저리고 통증이 느껴지며 앞가슴 부분이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9. 담석증

     

    담석증은 담석에 딱딱한 돌인 결석이 생긴것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오른쪽 갈비뼈에서 명치까지 이어지는 통증과 답답함, 구역질, 구토, 쿡쿡 찌르는 통증 등이 있으며, 주로 식후에 통증이 더 심해지고 2~3시간가량 지속되다가 완화됩니다.

     

    담석증은 주로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습관이 원인이 되며, 체내 과도한 콜레스테롤 축적이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 비만, 가족력이 발병률을 높일 수 있어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10. 대상 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가 면역이 떨어지면서 신경을 따라 포진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한쪽 등이나 옆구리에 통증과 함께 수포가 올라옵니다.

     

    신경통은 수포가 올라오기 전부터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경을 따라 옆구리 통증이나 등통증이 생기면 가급적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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