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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매독 증상
    Information/health 2022. 8. 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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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여자 매독 증상

     

    매독이란?


    매독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성관계에 의해서 전파되지만 모체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매독에 감염되면 생식기, 직장, 항문에서 통증이 없는 궤양으로 시작되어 피부에 직접 닿으면 사람에서 사람에게로 전파됩니다.

     

    매독은 감염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몸속 매독균이 모두 없어지지만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십 년 동안 몸속에서 잠복 매독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뇌와 심장 등과 같은 주요 장기를 손상시키고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매독 원인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라듐균이 매독의 원인균으로 주로 성적 접촉에 의해 전파되지만 피부나 점막의 상처 등을 통해 체내로 유입되어 전파되기도 합니다. 또 임신한 여성에서 태아로 전파될 수도 있지만, 수영장, 욕조, 화장실 사용, 의류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부 궤양은 남자 여자 성기 부위, 직장, 항문 등에서도 발생하지만 입술이나 구강 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파트너와 성 접촉을 하거나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경우에는 매독에 걸릴 위험성이 보다 높아집니다.

     

     

     

    매독 증상


    매독은 단계적으로 발생하며 각 단계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단계가 겹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몇 년 동안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1기 매독

     

    1기 매독의 주요 증상은 통증이 없는 작은 궤양으로 궤양은 대부분 한개가 관찰되지만 여러 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궤양이 발생할 때까지는 매독균에 접촉된 후 10일 ~ 9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주로 발생하는 곳은 성기부와 항문 주위이며, 질성교를 한 경우 남성은 음경에서, 여성은 질 안이나 그 부근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1차 매독의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3~6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2차 매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기 매독

     

    2기 매독은 피부 발진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피부 발진은 1기 매독 증상인 통증 없는 궤양이 치유되면서 나타나거나 치유된 후 수주 이내에 전신에 걸쳐 발생하게 되며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 발진은 가렵지 않으며 입이나 생식기 부위에 사마귀 같은 병변이 동반될 수 있으며, 발진 이외에도 임파절 종대, 두통, 체중 감소, 탈모, 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2기 매독의 경우 몇 주 이내에 사라지거나 1년동안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1기 매독과 마찬가지로 치료하지 않아도 서서히 호전되지만, 3차 매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기 매독

     

    치료를 받지 않은 매독 감염자의 약 1/3이 3기 매독의 합병증을 앓을 수 있는데요. 3기 매독의 증상은 주로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혈관, 간, 관절, 뼈, 심장 등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범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 잠복매독 
    잠복 매독은 1차, 2차 매독 증상이 사라진 후 시작되며, 치료를 하지 않는 몇 년 동안 몸안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별다른 증상이 없어 혈액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매독 검사


    매독은 감염이 의심되면 혈액 검사를 실시한 후 정밀 신체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혈액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후 신경계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는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매독 치료


    매독은 단계에 따라 치료가 결정되며 1기, 2기, 초기 잠복의 경우 페니실린 주사를 근육에 한 번 맞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며, 잠복 매독은 중추신경계까지 침범되지 않았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신경 매독의 경우 수용성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시행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페니실린에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 대체 요법이 시행될 수 있으며, 매독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에 따라 파트너도 함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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