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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곤증 원인
    Information/health 2022. 2.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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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곤증

    식곤증이란? 

    • 음식을 섭취한 뒤 졸음이 몰려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 식사 후 소화를 위해 음식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식곤증 원인

     

    전문가들은 식곤증의 원인으로 식사 후에 많은 양의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몰려서라고 말하는데요. 원래 혈액은 뇌나 심장과 같은 중요한 장기에 많은 양이 쏠려 있지만 밥을 먹고 나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집중력이 저하되고 졸음이 밀려오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식사 후에도 뇌로 가는 혈류량이 거의 일정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명확하게 입증할 수는 없지만 식곤증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부교감신경계 활성

     

    식사를 하게 되면 위장관에 음식이 들어가고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장이 움직이면서 부교감 신경계가 더욱 활성화되는데요. 이때 호르몬과 신경 조절 물질에 영향을 주어 저 에너지 상태가 되면서 졸음이 나타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2. 혈당 상승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고 나면 인슐린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고 인슐린이 과다 분비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졸음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식사를 하고 난 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 참고로 과식을 할 경우 식곤증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에 의해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 아미노산이 졸음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요. 이 아미노산은 우유와 고기, 치즈와 같은 음식에 많이 들어있으며 인체로 들어오면서 세로토닌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세로토닌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변하게 되면서 잠이 오도록 만들게 됩니다.

     

     

    4. 인슐린에 의해

     

    인슐린은 세포외액에서 세포로 들어가는 칼륨의 이동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이로 인해 약간의 저칼륨형증 상태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저칼륨혈증 상태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피로감으로 이 때문에 졸음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5. 글루텐 알레르기

     

    글루텐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글루텐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염증반응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피해 주는 것도 식곤증을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지방간이나 간염이 있는 경우에도 식곤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거나 떨어진 경우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식후 졸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곤증 예방법

     

    1.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밥을 먹고 난 후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주어 잠이 쏟아지는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을 보면서 산책을 하면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2. 아침 거르지 않기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에 과식을 하게 되며 과식은 식곤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면 환경

     

    잠을 잘 때는 수면 환경을 어둡게 유지함으로써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자는 시간을 7~9시간 정도 유지해 주면 피로를 덜 느끼고 식곤증 현상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낮잠 자기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 밥을 먹고 소화를 시킨 후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식곤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식단 바꾸기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으면 식후 졸음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유나 치즈, 육류와 같은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줄이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득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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