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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 증상Information/health 2022. 3. 7. 17:01반응형
인후염 증상
인후염이란?
인후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인후염은 급성 인후염과 만성 인후염으로 나뉠 수 있으며 급성의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면 만성의 경우 급성 증상이 재발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여러 원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생합니다.
인후염 자체는 감기나 목감기, 상기도 감염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인두와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반응을 말하는데요. 원인에 따라서 급성 인후염과 만성 인후염으로 나누고 있으며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이 달라지게 됩니다.
① 급성 인후염
급성 인후염은 성대를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감기 등과 같이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급격한 기온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나 황사, 담배연기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포함될 수 있으며 코와 목이 건조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만성 인후염
만성 인후염의 경우 급성 인후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하여 발생하거나 흡연, 장기간 성대 사용으로 인한 손상,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와 과로가 만성 인후염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인후염 원인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많은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작용제가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항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
- 홍역
- 수두
- 미세먼지
- 좋지 못한 식습관
- 건조한 환경
- 백일해
- 감기의 원인 중 하나인 아데노 바이러스
- 자극적인 음식 섭취
- 그룹 A 연쇄 상구균
바이러스는 인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감기, 인플루엔자 또는 단핵구증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게 되는데요.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으며 치료는 증상 완화에만 필요합니다.
드물게 세균 감염으로 인해 인후염이 발생하게 되면 항생제가 필요하게 되는데요. 인후의 가장 흔한 세균 감염은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인후염입니다.
세균성 인후염의 드문 원인으로는 클라미디아, 코리네박테리움, 임질이 있으며 감기와 독감에 자주 노출되어도 인후염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인후염 증상
인후염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2~5일이며, 이후 수반되는 증상은 기저 상태에 따라 다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이물감
인후염 증상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이 느껴지며 이로 인해 음식물을 삼킬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2. 통증
인후염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이 생겨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며 귀 밑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열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음식을 삼킬 때마다 통증이 심해져 식욕 부진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 건조감
목의 건조감이 느껴짐에 따라 가벼운 기침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급성인 경우 초기에 목이 마르면서 따끔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4. 두통
두통이 심해지면 전신권태 등 피로감이 심해지고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쉰 목소리가 나거나 목소리가 작아질 수 있습니다.
5. 기타 증상
입냄새가 나고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하며 후두에까지 염증이 번지면서 목소리가 갈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편도선이 하얗게 변하고 목에 있는 림프절이 비대해지기도 합니다.
※ 인후염은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급성 중이염이나 폐렴과 같은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으며 만약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면 전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유지되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후염 치료 및 예방
인후염의 통증과 발열 완화를 위해서는 아세트 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과 같은 일반 의약품 복용을 권장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하며 이 경우 항생제를 처방하게 되며 짧으면 3일에서 길면 약 7일 정도의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바이러스가 인후염의 원인일 경우 가정 치료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청결 유지 및 면역체계 강화
- 탈수를 예방하기 위한 수분 섭취
- 가습기 사용 및 충분한 휴식
-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기
- 음주와 흡연 금지
- 평상시 숨을 쉴 때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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