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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했을때 증상과 지압
    Information/health 2022. 3. 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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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했을때 증상과 지압

    명치 부위가 답답하면서 명치 통증이 느껴지며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을 때 흔히 체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보통 음식을 빨리 먹거나 긴장한 상태로 무언가를 섭취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에 폭식을 할 경우에도 위가 과부하가 걸려서 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급체를 할 때가 많습니다.

     

    갑자기 이런 현상을 겪게 되면 머리가 아플 수 있고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으며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체한 경험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은 겪은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체를 하거나 체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만성위염이나 대장염에 걸려 고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체했을 때 증상은 하루 이틀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체기가 사라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체했을 때 증상과 지압, 체했을 때 손따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체했을 때 원인 : 급체하는 이유

     

    ① 과식, 폭식으로 인한 경우

    ②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경우

    ③ 식사 후 바로 눕는 경우

    ④ 위장 질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

    ⑤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⑥ 스트레스나 우울할 때 식사하는 경우

     

    음식을 먹고 체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교감신경의 항진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식도를 통해 위로 들어가 3~4시간 정도 잘게 부수어진 다음 십이지장으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이때 위에서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부패되거나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더디면 체하거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체했을때 증상

     

    1. 명치 통증

     

    체했을 때는 주로 아랫배보다 상복부인 명치 부위에 통증이 동반하면서 오게 되는데요. 가슴뼈와 아래에 가운데 쪽 오목하게 들어간 명치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면 체한 것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소화 불량

     

    과식을 하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에 부담을 주게 되어 체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때는 복부 팽만감과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평소 과식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족 냉증

     

    급체를 했을 때는 종종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이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며 몸이 소화에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복부 통증 및 팽만

     

    복부 통증을 꾸준하게 느끼게 되며 속이 더부룩하면서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에 가스가 찬 느낌을 받게 되며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배부름을 느낍니다.

     

     

     

     

    5. 두통 및 어지러움

     

    체했을 때는 음식물이 다 소화되지 않고 음식물에 남아있는 노폐물이나 세균들이 위에 남아 있어 담적병을 일으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만약 체를 할 때 두통이 동반된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봐야 하며, 위를 건강하게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했을때 지압

     

    1. 내관혈

     

    찬 음식을 빨리 먹거나 음식을 충분히 씹지 않고 먹는 경우 소화 장애에 걸리기 쉬운데요. 이때는 내관혈을 지압해 주는 것이 좋은데 손바닥을 위로 해서 손목을 구부릴 때 손목 주름 중심 아래로 4~6cm 아래에 내관혈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상하로 20회 가량 지압하면 약해진 위장과 비장을 가지런하게 정리해 주고 소화 기능 장애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어제혈

     

    어제혈은 위를 진단할 때 참고할 만큼 위의 상태를 잘 나타내는 부위라고 하는데요. 위가 안 좋은 분들은 파랗거나 뭉쳐있거나 피가 잘 통하지 않아 차갑다고 합니다.

     

    어제혈 지압법은 양손을 깍지를 낀 상태로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왼쪽 엄지손가락을 손목부터 엄지 손끝까지 쭉 밀면서 지압을 해줍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면 되고, 번갈아가며 5~10회 정도 해줍니다.

     

     

     

     

    3. 합곡혈

     

    합곡혈은 가장 먼저 많은 사람들이 하는 지압 방법으로 손 혈 자리를 꾹 눌러주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소화 불량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합곡혈이라고 하는데요.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있는 움푹 들어간 부분을 반대쪽 엄지손가락으로 힘을 줘 눌러주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지압은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꾹꾹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했을때 손따기

     

    체했을 때 손을 따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체했을 때 손따기를 하는 행위와 소화 불량 사이에는 아직 직접적인 관계를 찾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손을 따고 나서 증상이 호전되었다는 분들은 왜 있을까요?

     

    손가락을 따는 행위는 좋은 경험이 아니며 아프고 불편한 행위는 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게 만들고 입이 마르는 등 사람들 긴장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손가락을 따고 고통이 해방되면 안도감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몸은 교감 신경을 진정시키기 위해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는데 이때 사람의 몸은 안정화된다고 합니다.

     

    이 사이에서 우리는 긴장한 상태에서 다시 완화되는 느낌을 마치 증상이 개선되는 듯한 느낌으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부교감 신경은 소화를 유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손을 따는 행위가 소화불량을 직접적으로 해소한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플라시보 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바늘을 이용해 손을 딸 경우에는 꼭 바늘을 알코올로 소독하여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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