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독 증상 및 치료

풀독 증상 및 치료

 

풀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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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독이란, 접촉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접촉성 피부염은 크게 '자극성'과 '알레르기성'으로 분류가 가능한데요. 외부의 어떠한 물질과 접촉하여 그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전염성이 없고 건강에 해가 되지 않지만 풀에 닿거나 스쳤을 때 간지러움, 부어오름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풀독은 풀이나 나뭇가지 또는 동물의 대변, 금속 등에 접촉하게 되면 나타날 수 있으며, 풀에 동물의 배설물이 남아 있는 곳에 접촉되거나 독성이 있는 곤충이나 옻나무와 같은 식물을 통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풀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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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독은 풀 자체의 독성분으로 인해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벌레나 동물의 배설물이 풀에 묻어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식물의 액이 피부에 닿거나 독성을 가진 벌레의 분비물이 피부에 닿을 때 나타나기도 하며, 야외활동 시 풀잎이나 나뭇가지에 쓸려 상처를 잘 입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풀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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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닿거나 스칠 경우 두드러기, 부종, 홍반, 가려움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눈 주변이 붓거나 재채기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려움으로 인해 손톱으로 긁을 경우 상처로 인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물집이 잡히거나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두드러기 및 피부발적
• 피부 부종홍반
• 가려움증
• 물집이나 궤양
• 상처로 인한 2차 감염

 

 

 

▶ 두드러기 증상 : 두드러기는 알레르기에 대한 증상만 있지 않으면 금방 회복되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경우 눈 주변이 붓거나 재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 피부 발진 증상 : 피부 발진으로 인해 물집이 생기거나 쉽게 갈라지고, 가려움이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가려움증 :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풀독 증상 응급처치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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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된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어내기
• 아이스팩을 활용하여 냉찜질하기
• 항히스타민제나 부신피질호르몬 연고나 약 복용
• 풀독의 경우 심하지 않으면 2~3일 내로 증상이 완화되어 별다른 조치가 필요 없지만, 전신으로 확산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간혹 간지러움을 완화하기 위해 물파스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칼리성 비누는 해당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수건 또한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풀독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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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숲에 갈 경우 긴팔과 긴바지,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가 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풀밭에서는 반드시 돗자리를 깔고 앉도록 합니다.
• 풀과 잔디에 닿을 경우 즉시 씻어줍니다.
• 풀이나 잔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미리 약을 복용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착용한 옷들을 전부 세탁해 줍니다.
• 야외활동 후 벌레에 물린 자국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