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간신경종 치료법, 원인 증상

지간신경종 원인과 증상, 치료법

 

지간신경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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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간신경종이란 모턴씨 신경종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압박되면서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발가락뼈 사이 인대와 발바닥 사이의 말초 지간 신경이 압박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명칭이 신경'종'이지만 종양은 아니며 단지 신경이 붓고 비대해지는 양성 질환으로 보행 중 발이 지면에서 들릴 때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인대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눌리면서 발생하는데 통증은 주로 2~3번 발가락 사이, 3~4번 발가락 사이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간신경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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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간신경종의 주 원인으로는 신발이 될 수 있으며, 발가락의 힘줄이나 신경 조직이 해지거나 닳아 탄력을 잃은 상태에서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염증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하이힐이나 발볼이 좁은 신발 등을 신게 되면 신경이 눌리면서 두꺼워지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지간신경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딱딱한 신발을 신고 오래 걷거나 서서 일하는 경우나 반복적으로 뛰는 동작을 하는 발레리나, 육상 선수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지방종, 중족지골 인대 비후, 활액 낭포, 무지 외반증 등에 의해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간신경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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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간신경종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걸을 때마다 앞 발바닥에 타는 듯한 찌릿한 통증이나 발가락이 저린 느낌을 받게 되는것인데요. 때에 따라서는 발가락 쥐가 난듯한 무감각이 동반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간신경종은 특히 굽이 높거나 앞이 좁은 구두를 신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신발을 벗고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 앞 발바닥에 타는 듯한 찌릿한 통증
• 발가락이 저리거나 조이는 느낌
• 2~3번째 발가락 사이 또는 3~4번째 발가락 사이 통증
• 신발을 벗고 휴식을 취하거나 맨발로 푹신한 바닥을 걸으면 증상이 호전됨

 

 

 

지간신경종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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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간신경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MRI, 초음파, 방사선 사진 등의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진단 결과에 따라 보존적 치료나 주사 및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데요. 보존적 치료로는 패드나 특수 깔창 등을 사용하여 발에 전달되는 압력을 줄여주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통증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보존적 치료와 주사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신경 비대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적인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지간신경종 수술의 경우 60~70% 정도의 호전율을 보이며 신경종이 재발하거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지간신경종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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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시 볼이 넉넉하고 착용감이 좋은 신발을 신습니다.
• 굽이 있는 신발을 신을 경우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자주 해줍니다.
• 족욕을 통해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해줍니다.
• 오래 서 있는 직업일 경우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압박을 줄이기 위해 깔창이나 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