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량금 효능 부작용

백량금 효능

백량금은 자금우과 상록 소관목으로 자금우, 산호수와 함께 붉은 열매를 자랑하는 자생식물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 제주도나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 등지의 섬골짜기나 숲의 그늘에 자생하고 있으며 자금우나 산호수와는 다르게 뿌리에서 줄기가 올라오지 않고 가지가 잘 생기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백량금은 일본의 에도시대 때 나무가 귀하고 값이 비싸서 백량의 금을 줘야 살수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생지에서는 높이가 약 1.5m 까지도 자라지만, 실내에서는 50cm로 느리게 자란다고 하며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잎과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량금 특성

백량금은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7~12cm, 너비 2~4cm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데, 톱니 사이에는 선모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가 5~10mm입니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며 흰바탕에 검은 점이 있고 가지와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달립니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지름 약 8mm입니다.

 

• 꽃말 : 내일의 행복, 사랑, 덕 있는 사람, 부, 재산, 가치

 

 

 

백량금 효능

백량금은 열을 내리고 어혈을 헤치며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편도선염, 급성 인후염, 임파절, 해수 등의 염증 완화나 피부염, 타박상, 관절통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백량금 추출물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의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주름 생성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으며,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여 미백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백량금 잎에는 사포닌, 페놀, 당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열매는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의 효능이 있습니다.

 

 

 

백량금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백량금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찬 분들이나 맥이 약한 분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임산부는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