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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래나무수액 효능 및 부작용
    Information/health 2023. 2. 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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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래나무는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추자목이라고도 하고 열매를 추자라고 하는데요.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높이는 20m 정도이고 열매는 호두나무의 열매인 호두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고로쇠 수액만큼 좋은 가래나무 수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래나무수액 효능

    가래나무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내려주며 멸균, 해독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평소 열이 많거나 감기 등으로 인해 열이 나는 분들이 섭취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마른기침을 하고 숨이 차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폐기능을 강화시켜 주어 천식, 가래를 삭이는 데 도움을 주고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을 부드럽게 해주어 설사나 변비 증상을 개선하여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며, 항암효과가 있어 민간요법으로 폐암이나 간암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무좀이나 습진 등 가려움증의 피부 질환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한방에서는 잎을 활용하여 상처가 난 곳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간 기능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약재로 간염이나 간경화 등의 간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가래나무에 함유된 탄닌 등의 성분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균을 사멸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방에서는 봄에서 가을 사이에 수피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추피라고 하며 수렴과 해열에 사용하고 이질(적리), 장염, 설사, 맥립종, 충혈 등에 처방한다고 합니다.

     

    가래나무는 『향약집성방』에 의하면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 없다. 악창, 종기, 옹종, 치질 등에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피고름이 잘 빠지고 새살이 살아나며 힘줄과 뼈가 튼튼해진다. 토하고 구역질이 나는 것을 고치고 몸속과 피부에 있는 온갖 벌레를 죽인다. 겨울에는 마른 잎을 달여서 쓰며 잎을 짓찧어 다친 상처나 종기에 붙이거나 달여서 피고름이 나오는 헌데를 치료하기도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래나무수액 부작용 및 주의사항

    • 가래나무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이 차가운 분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약간의 독성이 있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어린이나 임산부는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나무수액 섭취법

    • 하루 500ml 정도를 3~4회 정도 나누어 드시는 것이 적당하며 , 체질에 따라 조절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5일 이내 드실경우에는 냉장보관 하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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