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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문근융해증 증상 및 치료, 간수치
    Information/health 2023. 4.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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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문근융해증이란 근육이 괴사되면서 이로 인해 세포 안에 생긴 독성 물질이 혈액으로 방출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질환의 중증도는 증상이 없는 경증 상태에서 전해질 불균형, 급성 신손상, 근육통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럼 횡문근융해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원인

    횡문근융해증은 고강도의 운동이나 외상에 의한 근육 손상, 대사성 질환, 독소 감염, 심한 탈수, 악성 고열증, 전해질 장애, 염증성 근질환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알코올 또는 약물 사용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증상

    횡문근융해증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알 수 없어 진행이 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 손상으로 인한 근육 통증과 약화, 부종, 근육 경련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부종의 혈관 압박으로 인해 급성 신장 손상, 대사성 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오글로빈이라는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소변의 색이 콜라색을 띠게 되며, 순환 장애로 인해 감각을 마비시키는 경우도 있고 전신 무력감, 미열,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근 손상으로 인한 근육 통증, 근육 약화, 부종, 경련
    • 급성 신장 손상
    • 대사성 질환
    • 소변의 색이 콜라색(적색 또는 갈색)
    • 감각 마비
    • 전신무력감
    • 미열, 불규칙한 심장박동
    • 현기증, 어지러움

     

     

    횡문근융해증 진단 및 치료

    ▶ 진단

    소변 검사를 통해 소변 내 미오글로빈 수치를 확인하고, 혈액에서 근육이 분해될 때 방출되는 크레아티닌 키나아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근골격계 손상 유무를 위해 근육 생검을 실시합니다. 또한, 간 수치를 통해 진단을 내리지는 않지만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면 간수치도 상승할 수 있어 간수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치료

     

    횡문근융해증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액을 투여하여 미오글로빈은 신장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소변의 알칼리화를 유도하는 요 알칼리화를 위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액 치료와 요 알칼리화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투석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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