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니에르병 원인 증상 치료Information/health 2023. 9. 7. 18:40반응형
메니에르병은 귀가 먹먹함, 청력 감소, 귀울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1861년 프랑스 의학자인 메니에르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메니에르병은 이석증과는 차이가 있으며 병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 원인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의 흡수 장애로 인해 내림프 수종이 생겨 반고리관, 달팽이관을 지칭하는 속귀(내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중이염, 유전, 스트레스, 과로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체내 나트륨이 축적되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전신 대사 장애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고온다습한 기후에 악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발생 이유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병력을 확인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메니에르병 증상
메니에르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이명, 현기증, 청력 손실, 귀 찡거림 등이 있으며,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어지러움이 있을 수 있는데요.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으며, 주위가 움직이고 빙빙 도는 것 같은 느낌이 20~30분 이상 지속되고 보행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귀에서 여러가지의 소리가 간헐적으로 나거나 일정하게 나기도 하며, 한쪽 또는 양쪽 귀 모두에서 생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은 한쪽 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청력 손실은 초기에는 한쪽에서 시작이 되지만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다른 쪽으로도 퍼질 수 있으며, 낮은음에 대한 청력이 감소하고 점차 고음역의 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진단 및 치료
메니에르병은 환자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내이를 직접 관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청력검사, 후두경 검사, 평형기능검사 등을 시행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개인에 맞는 치료방법을 세워야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다른 질병과 달리 초기 발병 환자의 약 80%는 자연치유가 될 수 있다고 하며, 저염식의 간단한 식사 조절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증상이 계속해서 심해질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안정이 될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고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머리를 흔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흡연, 음주, 카페인, 당분 섭취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반응형'Information >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사자 효능 8가지 및 부작용 (1) 2023.09.10 닭발 칼로리 및 효능 부작용 (1) 2023.09.08 쑥청혈차 효능 부작용, 만드는법 (2) 2023.09.06 아사이베리 먹는법 및 효능 부작용 (1) 2023.09.05 검은콩두유 효능 8가지 및 부작용 (0)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