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균 유산균 효능 부작용

낙산균 유산균이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착한 유산균으로 비피더스균 등과 같은 프로바이오틱스의 한 종류를 의미합니다. 낙산균은 다른 이름으로 뷰티르산균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기존 유산균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것으로 고온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한 생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 낙산균 유산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낙산균 유산균 효능

 

낙산균 유산균은 강력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포라고 하는 4겹으로 구성된 보호캡슐로 둘러싸여 있어 담즙산에 의해 사멸되는 일반 유산균에 비해 장까지 훨씬 더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혐기성 균 특성을 지니고 있어 공기가 희박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 한 실험에서 낙산균과 일반 유산균을 인공 위산에 넣은 결과 낙산균의 생존력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낙산균 유산균은 무엇보다도 장 건강에 특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장은 면역체계 및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서 중요합니다. 낙산균은 대장세포의 에너지원 역할을 하여 장의 산성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장 내 환경을 개선해 줍니다.

그리고 장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묽은 변이나 변비 등의 증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 세포를 보호하고 장 기능을 촉진하여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장내 PH를 조절해 주고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해 주어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장 내부에 발생하는 염증의 증가를 억제시켜 주고 종양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낙산균은 혈당 상승을 억제해 주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여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뇨 발병 위험이 있는 당뇨병 전증 환자나 제2형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낙산균 유산균 부작용 및 주의사항

• 하루 권장 섭취량인 200ml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수유부나 임산부, 특이체질인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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