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베리 딸기 효능

킹스베리 딸기 효능

새콤달콤한 맛과 상큼한 향이 특징인 딸기는 예로부터 ‘황후의 과일’이라 불릴 정도로 성스러운 과일로 여겨졌을 뿐만 아니라 고대 로마 시대에는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킹스베리 딸기는 우리나라에서 2016년 자체 개발한 딸기의 한 품종으로 크기가 일반 딸기의 2배 이상 크며,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10Brix 이상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3~5월이 제철이었던 딸기는 재배 기술의 발달로 겨울철에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킹스베리 딸기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항암 효과

딸기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딸기에 들어있는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며, 피세틴 성분은 유방 세포를 정상으로 유지하면서 유방암세포만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가 있고 전립선암, 대장암 등의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피로 회복

딸기에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성분은 활성 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와 피로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3. 혈관 건강

딸기에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슘과 라이코펜 성분이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4. 피부 건강

딸기에는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어 피부 주름 개선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으며, 엘라직산 성분이 자외선에 의해 피부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다이어트

딸기는 단맛이 강하면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쉽게 높여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딸기에 함유된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과 유기산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활동을 도와주며,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 성분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작용을 합니다.

6. 치매 예방

딸기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피세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와 관련된 신경계 질환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파괴를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통해 알츠하이머 등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뇌의 혈류량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7. 소염 효과

딸기는 예로부터 소염, 진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의기소침, 염증, 통풍, 우울증 등에 딸기가 좋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 딸기에 함유된 메틸살리실산은 소염과 진통 작용이 있는 물질로 약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안토시아닌은 통풍으로 인한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 편두통, 근육통, 관절염 등에 도움을 줍니다.

8. 면역력 향상

딸기는 천연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 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건강 관리에 좋으며, 호흡기 손상을 막아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9. 눈 건강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에 좋은 성분으로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주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백내장, 안구건조증 황반 변성 등의 각종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킹스베리 딸기 부작용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장이 민감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은 양의 딸기를 장기간 먹을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요산 증가와 함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장기간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