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철음식

9월 제철음식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는 계절 9월이 왔습니다. 지긋지긋한 더위와 장마가 지나간 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데요.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제철 음식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9월 제철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굴

9월 제철음식 첫 번째, 굴입니다. 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세포의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으며 풍부한 철분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리며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2. 감

9월 제철음식 두 번째, 감입니다. 감은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에 해로운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효능이 뛰어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습니다.

 

 

 

 

3. 고구마

9월 제철음식 세 번째, 고구마입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시켜줌으로써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제거해 주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전복

9월 제철음식 네 번째, 전복입니다. 전복은 4월~5월에 산란기를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즐겨먹는데요.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전복은 천연 피로 회복제라 불리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도와주어 피로를 풀어주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한 칼슘의 운반을 도와 근육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5. 갈치

9월 제철음식 다섯 번째, 갈치입니다. 갈치는 9월이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불포화 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 효과적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줍니다. 또한 칼슘 성분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고,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좋습니다.

 

 

 

 

6. 대하

9월 제철음식 여섯 번째, 대하입니다. 대하에는 키토산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키토산 성분은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절해 노화를 억제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줍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은 원기 회복과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7. 감자

9월 제철음식 일곱 번째, 감자입니다. 감자는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으며 소화가 잘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감자는 사과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미백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칼륨 성분이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액 속 중성 지방을 줄여주고 고혈압을 예방해 줍니다. 그리고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와 펙틴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8. 꽃게

9월 제철음식 여덟 번째, 꽃게입니다. 꽃게는 망막을 형성하고 시력을 보호해 주며, 심장과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낮추고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 당뇨병을 예방해 주고, 풍부한 키토산 성분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이 밖에도 꽃게는 중풍, 신경통, 해열, 부인병, 지혈, 항알레르기 작용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