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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욕 효능
    Information/health 2021. 9. 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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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욕 효능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며 체중을 지탱하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중요한 기관으로 인체의 마이크로 플레인이라고 불리는 여러 개의 시네 기관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신체 건강과 직결된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따뜻한 물에 밤을 담그고 족욕을 하면 발의 피로도 풀어줄 뿐만 아니라 몸의 긴장도 해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족욕은 이름 그대로 발을 목욕시켜주는 것으로 마사지와 병행하여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물 온도를 40~45도 정도로 맞춘 후 아로마 오일, 에센셜 오일, 허브 침출액 등을 넣어 복숭아뼈까지 잠기도록 하여 10~20분 정도 마사지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루 종일 무리한 발을 족욕을 통해 풀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족욕 효능, 족욕 시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무좀 예방


    족욕은 발을 청결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족욕을 할 때 생강을 넣으면 발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며, 식초나 소금, 녹차 등을 넣어주면 살균 효과와 함께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혈액 순환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면 몸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발과 다리의 혈관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다리가 자주 붓는 분들이 족욕을 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혈색이 좋아지게 합니다.

     

     

     

     

    3. 다이어트 및 하체 비만 예방


    우리 몸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리가 붓고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족욕을 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지방 분해를 촉진해 주고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어 비만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4. 면역력 강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활발히 이루어져 몸의 체온을 높여주고 백혈구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체온이 높아지면서 몸속 독소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스트레스와 긴장감 완화에 좋습니다.

    5. 통증 완화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발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족욕은 골반통 및 골반 염증성 질환, 두통, 치통, 경련, 치질, 독감 및 감기, 관절 및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통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내 각 기관을 조절하는 효소의 활동이 회복되어 자연 치유력을 늘려줍니다.

    6. 수족냉증 완화


    평소 손발이나 몸이 찬 분들이 족욕을 자주 해주면 혈류가 원활해지면서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수족 냉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불면증 및 스트레스 해소


    족욕은 신경쇠약이나 두통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며, 머리를 맑게 해주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족욕을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진정되어 자율 신경 활동이 회복되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8. 모발 건강


    족욕은 신체의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어 모공과 두피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평소 족욕을 꾸준히 해주면 모발이 건강해지고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족욕 하는법 : 족욕 시간

    족욕을 하기 전 발 마사지를 통해 발을 풀어줍니다.
    물의 온도는 40-45도 내외로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온도를 유지해 주고 발의 복사뼈 윗부분까지 물에 담근 후 20분 내외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족욕을 마친 후에는 온수로 씻어내기만 하는 것이 좋으며 취향에 따라 아로마 오일, 녹차, 생강, 당귀, 쑥 등을 넣어 하시면 됩니다.


    족욕 부작용

    너무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40-45 도 정도의 물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식전이나 운동 직후에는 탈진을 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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