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철음식

1월 제철음식

어느덧 2021년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인데요. 2022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달 1월, 제철 음식 섭취를 통해 한 해를 건강하게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은 1월 제철 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한라봉

한라봉은 12월~3월이 제철로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 미용에 좋고, 카로틴 성분이 눈 건강에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장을 튼튼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주며, 100g에 45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우엉

우엉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주어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며,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다이어트 시 활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독소를 빼고 피를 맑게 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여 육류의 지방을 분해하고 육류 섭취로 인한 산성 체질로 바뀌는 것을 중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장 기능을 향상해 주고 감염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3. 더덕

더덕은 인삼, 단삼, 현삼 등과 함께 오삼 중 하나로 불리는 식품으로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며 특유의 향이 나고 쌉싸름한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인데요.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신체의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풍부한 섬유질은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감기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개선해 주고 피로 회복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4. 꼬막

꼬막은 저칼로리 스태미너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고, 체내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심장 기능을 향상해 주고 동맥 경화 예방 및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5. 삼치

삼치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회로도 인기가 많으며 삼치 조림, 삼치구이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실 수 있는데요. 삼치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유익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줍니다. 또한 다량 함유된 DHA 성분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노인의 치매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6. 명태

1월의 명태는 산란기를 맞아 알이 꽉 차고 통통하며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단백질, 비타민A,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육류보다 낮은 칼로리와 담백한 맛이 특징인 명태는 다이어트 시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7. 도미

도미는 생선의 왕이라 불리며 지방이 적고 단백한 맛이 일품인 생선인데요. 도미에 다량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간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알코올을 해독해 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를 위한 식품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피로 회복 및 피부 미용에 좋으며 소화가 잘 되는 고단백 식품으로 어린이, 노인은 물론 영양 섭취가 필요한 회복기 환자분들이 드시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8.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철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리고 녹기를 반복하며 말린 것을 말하는데요. 과메기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인 DHA와 EPA 성분은 고혈압 및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의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입니다.

9. 딸기

딸기에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어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활성 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해 줍니다. 그리고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주어 눈의 피로,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