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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발성 난청 증상 및 치료
    Information/health 2021. 12. 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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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성 난청 증상 및 치료

    돌발성 난청이란?


    난청은 청각이 떨어지거나 상실된 상태를 말하며, 선천적으로 귀에 이상이 있거나 고막이 파열된 경우, 귀와 관련된 질환이나 청각 신경이 손상된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진단명이 달라집니다.

    그중에서도 돌발성 난청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청력이 감소하는 것을 말하는데 순음 청력 검사에서 30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일 이내 발생하는 경우를 돌발성 난청으로 분류합니다.


    또한 돌발성 난청은 30~50대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치료 회복률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응급성 질환이라고도 불리며 시간이 생명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난청이 노화에 의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 돌발성 난청인 경우에는 급성 질환으로 정확한 이유 없이 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오게 됩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

     

    •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귀에 물이 찬 것 같기도 하고 비행기를 타면 느끼는 먹먹한 증상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동반됩니다. (만약 이 증상이 몇 분 후에 사라지면 일시적인 상황으로 괜찮을 수 있지만 몇 분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이상일 경우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청력이 저하되고 이 상태가 수시간 또는 수 일 지속됩니다.
    • 귓속에서 삐- 하는 소리와 윙- 하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이 나타납니다.
    • 본인 또는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증폭되어 울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 양쪽 귀의 소리가 다르게 들립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첫번째,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서 달팽이관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도 나타나지만 병원에서 MRI를 찍게 하는 이유가 바로 청신경종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뇌에 종양이 있을 수 있고 돌발성 난청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거북목
    거북목은 경추와 척추가 비틀려 혈액 순환을 막고 두통과 함께 돌발성 난청의 원인이 됩니다.

     

     

     

     

    세번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수면 부족, 피곤,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도 돌방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
    지하철을 타거나 조깅을 할 때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장시간 큰 소리에 노출이 되거나 갑자기 폭발음과 같이 큰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가 청신경에 침입해 염증이 생긴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감기와 독감이 나으면 회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

     

    돌발성 난청 치료는 초반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게 되며, 10일에서 2주 정도 많은 용량에서 서서히 줄여서 사용하게 됩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은 당뇨와 스테로이드가 충돌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고막에 직접 투여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이런 주사 요법 치료는 먹는 약을 꾸준히 투여한 경우에도 청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그때 시행하며 요즘에는 스테로이드 약물과 고막 주사를 같이 치료하는 요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치료를 했을 때 1/3은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1/3의 환자는 회복이 되다가 멈추고 나머지는 청력을 잃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50% 미만의 완전히 회복하는 확률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돌발성 난청 예방법

     

    평소 110db 이상의 크기로 음악을 들으면 조기 난청이나 청력 기능 저하가 올 수 있으므로 장시간 음악 듣는 것을 피하고 직업 특성상 소음에 노출될 경우 청력 보호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귀를 닦을 때 거즈나 수건을 사용해서 외부만 닦아주고 무분별한 면봉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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