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저근막염 및 발뒤꿈치 통증Information/health 2022. 1. 6. 19:15반응형
족저근막염
발뒤꿈치 통증 & 발바닥 통증발은 우리 몸의 체중을 24시간 버티고 있는 부위로 오랜 시간 걷다 보면 발뒤꿈치 통증이나 발바닥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발 중앙 부근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혹은 발뒤꿈치 통증이 꾸준하게 유지된다면 족저근막염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족부 질환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오늘은 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은 일반적으로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인 족저근막이 손상되고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이라는 부위는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가 서 있을 때 하중의 무게를 버틸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군대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훈련을 할 때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발바닥 부근에 지속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족저근막 부위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다양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족저근막염 원인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를 들 수 있는데요.- 많이 걷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
-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 발의 무리와 무게가 강하게 가해지는 경우
- 체중 증가로 인해 발바닥에 부담이 커지는 경우
- 하이힐과 같이 굽이 높거나 바닥이 딱딱한 신발을 신는 경우
- 중장년층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시작되면서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진 경우
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처음에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라 발뒤꿈치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가볍게 여기고 어떠한 대처도 하지 않을 경우 점점 발바닥 중앙 쪽으로 연장되어 천천히 걸을 때도 발바닥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조기 진단으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짜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인데요. 이처럼 초기 증상은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조치를 취해준다면 심각해진 확률을 낮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같은 경우에는 20~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될 확률이 높은데요. 20~50대 사이에 일어날 확률이 높은 이유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발바닥 지방층 변화나 굽이 낮은 신발에 의한 압력 및 긴장감, 스포츠나 야외 활동으로 인한 근막 손상 등이 있습니다.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 증상은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발뒤꿈치 통증
- 발바닥 통증
- 보행 장애
- 무릎 및 고관절, 척추 문제
- 걸을 때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통증
-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극심한 통증
- 서있을 때 발바닥의 뻣뻣함이 느껴지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족저근막염의 경우 발 전체적인 통증이 꾸준하게 유발되는 만큼 평소 보행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에는 점진적으로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에도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족저근막염 치료 방법으로는 도수 치료, 체외 충격파, 인대 강화 주사 등이 있지만 만약 비수술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하는 걸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수술을 선호하는 만큼 도수치료를 가장 많이 받습니다. 또한 관절 주위의 손상된 인대와 근육을 교정하여 다른 것에 비해 받는 도중 통증이 덜하여 길게 진행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초기 치료로 증상을 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치료를 했다고 해서 다시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닌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활 패턴과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을 고쳐 예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족저근막염 예방법
족저근막염은 추운 겨울보다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에 많이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 되는 슬리퍼나 단화, 밑창이 얇은 신발 등을 많이 신기 때문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딱딱한 신발이나 깔창을 피해주고 쿠션감이 좋은 신발을 착용해 주는 것과 평소 올바른 걸음걸이를 신경 쓰며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운동이나 장시간 보행을 했을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대한 마사지나 휴식을 취해 최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반응형'Information >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즈힙퓨레 효능 (1) 2022.01.07 생리 늦어질때 (0) 2022.01.06 두충나무껍질 효능 (0) 2022.01.05 심낭염 증상 및 치료 (1) 2022.01.05 꾸지뽕 열매 효능 (1)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