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누오일 효능

타마누오일 효능

 

타마누 오일 이란?

타마누 오일은 고온 다습한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타마누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로, 베트남, 인도, 남태평양과 아프리카에 있는 섬나라가 원산지인데요.

이 중에서도 타마누 열매가 자라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진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와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타마누 오일을 최상급 오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타마누 오일은 1900년대 초반 프랑스의 수도원에 있는 수녀님들이 상처 치유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면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원주민들은 강한 바람과 뜨거운 자외선, 고온 다습한 바닷가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대대손손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타마누 오일은 놀라운 치유력을 가지고 있어 타마누 나무를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믿는다고 하는데요. 보습 효과가 뛰어나 건성 피부나 겨울철 보습 관리 템으로 즐겨 찾는 오일인 타마누 오일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타마누 오일 효능

 

1. 피부 흉터, 상처 치유력

우리의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이라고 하는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타마누 오일은 피부 표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진피를 지나 가장 깊숙한 피하 지방까지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부 흉터 및 상처를 완화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타마누 오일을 잘 활용하면 세포와 조직을 재생시키고 손상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여드름에 의한 여드름 흉터나 상처를 회복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으며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모낭염, 여드름, 건선 등 염증성 피부 질환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2. 여드름 제거 및 개선

타마누 오일은 항염, 항균 작용을 하여 피부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부에 해로운 세균을 물리쳐 주기 때문에 염증성 여드름 피부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예부터 타마누 오일은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자연 항생제로 활용되어 왔으며 박테리아를 억제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3. 피부 수분 보습

식물성 오일의 주성분은 리놀렌산과 올레산이며, 건성 피부의 속 건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레산이 풍부한 오일이 좋고, 여드름 피부와 지성 피부에는 피놀레산이 더 많은 오일이 좋은데요.

타마누 오일에는 리놀렌산과 올레산이 비슷한 비중으로 함유되어 있어 건성, 중성, 지성 피부 상관없이 바르기 좋습니다. 또한 피부에 얇은 막으로 코팅을 해주기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어 건조함을 해결해 주고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임산부의 튼 살에 도움이 됩니다.

4. 피부 재생, 색소 침착 완화

타마누 오일에는 색소침착이나 흔적 자국 등을 옅어지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항염과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습니다. 타마누 오일은 피부 조직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서서히 옅어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의 색소 침착이나 기미, 주름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무좀과 발 냄새 억제

타마누 오일은 항균 효과가 있어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억제해 주고 냄새를 잡아줍니다. 또한 발가락 부위에 구석구석 발라주면 무좀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 감염을 억제해 주고 발냄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겨드랑이 땀 냄새 액취증으로 고민인 분들은 살이 겹치는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6. 항산화 및 항노화

타마누 오일은 항상화 및 항노화 효능을 지니고 있어 특히 자외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의 노화와 산화를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을 흡수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타마누 오일 부작용 및 주의사항

• 타마누 오일은 저온에 보관할 경우 굳어버리는 성질이 있어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인이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으면 사전에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타마누 오일은 진한 향을 가지고 있어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향을 맡아본 후 이용하기 바랍니다.

타마누 오일 사용법

 

타마누 오일은 초록빛을 띠고 약간의 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공을 막지 않고 바르는 순간 끈적임 없이 흡수가 되어 스킨케어 시 수분감과 보습력을 높여줍니다.

바르는 방법은

• 색소침착이나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면봉으로 콕콕 찍어서 발라주기도 합니다.
• 순한 성분의 크림에 몇 방울 섞어 얼굴 전체에 발라주기도 합니다.
• 빈 용기에 스킨 용액을 넣고 타마누 오일을 5~6방울 섞은 후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바디로션과 섞어서 몸에 발라주면 신체 건조함이나 가려움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 기초 마지막 단계에 1~2방울 떨어뜨려 손바닥 온열로 흡수시켜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