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죽순 효능

해죽순 효능

해죽순은 바다에서 나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정확히는 야자수의 어린순을 말하며 미얀마의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야자수를 말합니다.

해죽순은 그 모양이 죽순을 닮아 이름이 붙여졌지만 대나무의 죽순은 아니고 니파팜이라고 불리는 야자수 나무의 죽순이라고 하는데요. 미얀마 현지에서는 해죽순을 약용으로 섭취하며 기적의 나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다양한 이로움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해죽순은 특히 열을 가하면 폴리페놀 성분이 성분이 더욱 쉽게 우러나 해죽순차로 끓여먹으면 그 효능이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해죽순 효능과 부작용 해죽순차 끓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관절 및 뼈 건강

해죽순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 및 비타민, 폴리페놀 등의 성분은 관절의 염증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해죽순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체중 감량

해죽순에 함유된 다량의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고 지방을 분해해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며 장운동을 촉진하여 숙변을 제거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3. 최고의 항산화제

해죽순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홍삼의 43배, 블루베리의 22배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수치는 100g에 1만 7344mg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동식물을 합해도 이렇게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은 없는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증강해 주고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혈관 건강

해죽순에는 다량의 폴리페놀과 함께 사포닌,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행 및 혈류를 개선해 주어 혈관을 건강하게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고혈압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각종 혈관 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해죽순에는 하루 권장량의 5배에 달하는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으며 인삼의 2배 정도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비타민E와 사포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향상됨에 따라 각종 질환의 예방에 좋으며 피로 회복이나 몸의 활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6. 염증 개선

해죽순에는 풍부한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인 남자 1명이 섭취해야 할 하루 필요량의 5배 이상의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로 인해 염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해죽순을 차로 달여 마시면 체내 염증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치주염, 혹은 각종 잇몸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구취제거나 치석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7. 구강, 잇몸 건강

해죽순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으로 폴리페놀을 꼽을 수 있는데요. 해죽순에는 블루베리의 33배, 건인삼의 63배에 달하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폴리페놀류로 인해 잇몸과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얀마 현지인들은 잇몸의 출혈이나 치통, 잇몸이 부을 때 해죽순차를 마신다고 하며, 치은염, 치주염, 잇몸질환, 구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해죽순 부작용 및 참고사항

해죽순, 해죽순차 부작용은 따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복용 시 알아둬야 할 점이 있는데요. 해죽순의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우유와 같이 섭취할 경우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가급적 같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드시더라도 2시간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온도가 올라가면 추출량이 많아지므로 해죽순차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해죽순차 끓이는법

1. 해죽순 7~8g 정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2. 물 5~6L 정도를 주전자에 넣고 깨끗이 씻은 해죽순을 넣어 약 30분가량 끓여주면 연붉은 색을 띠는 차가 우러나옵니다.
3. 끓인 물을 식혀서 냉장 보관하면서 차게 또는 뜨겁게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