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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
    Information/health 2022. 2.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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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참 많죠? 사랑하는 반려견이 갑자기 아프거나 토를 한다면 마음이 아플 텐데요.

    사람이 체하거나 아프면 토를 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자신의 현재 상태에 따라 먹은 음식을 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토를 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며, 그 이유에 따라 토사물의 색상도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토를 할 때 음식물이 섞여있는 경우 먹은 음식이 문제일 가능성이 크지만, 토가 완전히 액체화되었다면 심각한 질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토가 매우 묽거나 토를 반복하는 경우 즉시 동물 병원을 데려가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럼 강아지가 토를 하는 대표적인 이유 몇 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멀미


    강아지들은 사람만큼이나 멀미도 흔하게 하는데요. 만약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토를 했다면 멀미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 소화 문제


    식사를 급하게 하거나, 너무 많은 양의 사료를 한 번에 먹는다면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그대로 먹은 것을 토할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먹는 양을 조절해 주거나, 식사를 천천히 하도록 도와주는 강아지 전용 그릇을 구매하면 도움이 됩니다.

     

     

     

     

    3. 음식 문제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 중 가장 흔한 이유가 음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즉,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었거나 음식을 너무 빨리, 그리고 많이 먹은 경우 토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의 경우 상한 음식, 독성이 있는 식물, 쓰레기 등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는 경우가 다반사로 생기기 때문에 이런 것들로 인해 위를 자극해 토를 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갑자기 주변 환경이 바뀌거나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 가족 구성원에 변화가 생기는 등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아지가 토를 하고 몸에 힘이 없어 축 늘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장폐색


    뼈, 가시, 장난감, 돌 등 강아지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삼킬 수 있는 물질들은 어마 무시한데요. 어떤 것들은 몸밖으로 저절로 빠져나가기도 하지만, 어떤 것들은 소장을 막아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강아지가 기력이 없고 구역질 및 구토가 지속되며, 심할 경우 소장이 터질 수도 있으므로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6. 바이러스 감염, 췌염


    랩토스티라 감염증, 췌염, 파보바이스러스 등과 같은 질환이 발병되면 강아지가 토하고 평소보다 활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식욕이 줄어들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와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7. 운동


    평소 활동적이고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가 음식을 먹은 직후 격렬히 뛰어다니거나 운동을 하면 토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강아지의 토사물에서 음식물이 나왔다면 음식이 충분히 소화될 시간이 없었다는 의미이므로, 좀 더 휴식을 취한 후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알레르기


    강아지에게 먹이고 있는 사료나 음식 중 특정 재료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경우 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먹이고 있는 음식을 꼼꼼하게 살핀 후 원인 음식을 식단에서 제외해 주시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9. 기관지염, 감기, 폐렴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할 때는 호흡기 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지는데요. 강아지가 감기나 폐렴,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면 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실내 습도를 적절하고 유지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황태나 닭가슴살 등을 적절히 먹여주면 좋습니다.


    10. 공복


    강아지가 오랫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할 때도 토를 할 수 있으며 이를 공복 토라고 하는데요. 강아지의 몸도 식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식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지만, 제때 음식물이 들어오지 않으면 위에서 위산이 분비되어 토를 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0시간에서 12시간에 한 번은 사료를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하며, 어린 강아지는 위가 약한 편이라 이러한 구토를 자주 할 수 있으므로 6~8시간 간격으로 사료를 주시면 좋습니다.



    토사물의 색깔로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

     

    • 노란 토를 한다면 위액이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으며 강아지가 노란 거품토를 한다면 공복토를 하는 것으로 사료를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 갈색토는 위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이런 토를 할 수 있습니다.
    • 하얀 거품토를 하고 기침을 자주 하며 콧물이 나오는 증상 등을 보인다면 기관지염이나 감기,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커피색, 진한색 붉은색 토를 한다면 위궤양이 발생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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