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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결절 증상과 원인
    Information/health 2022. 4.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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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결절 증상 및 원인

    폐는 허파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에서 산소는 취하고 이산화탄소, 탄산가스 등을 배출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는 호흡기관으로 양쪽에 대칭을 이루어 한쌍으로 존재하는데요. 

     

    폐결절은 이러한 폐에 비정상적으로 큰 덩어리가 생기는 증상을 말하며, 결절이라는 단어는 덩어리를 뜻하는 말이고 폐에 생겼기 때문에 폐결절이라고 부르는데 폐결절 자체가 질병의 이름은 아니라고 합니다.

     

    폐결절은 폐 안에 지름 3cm 미만의 동그란 모양의 병변을 지칭하며, 3cm를 기준으로 더 크면 종양 또는 혹이라고 부르며, 더 작으면 결절이라고 부르는데요. 일반적으로 1개씩 있는 경우가 많아서 고립성 폐결절이라고 부르며, 여러 개가 다발해 있는 경우에는 다발성 폐결절이라고 부릅니다. 폐결절은 대부분은 무증상이기 때문에 건강 검진 시 흉부 X선이나 CT 촬영을 통해 발견된다고 합니다.

     

     

     

    폐결절의 원인은 무엇인가?

     

    폐에 쌀알 크기만한 작은 결절 즉 혹이 있는 것을 폐결절이라고 하는데, 이 폐결절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되며 폐결절이 있다고 해서 다 폐암인 것은 아닌데요.

     

    결절이 악성 종양인 경우 그 조직형이 선암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폐결절이 악성인 경우에는 폐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폐결절을 폐암의 전조증상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결핵에 의한 육아종과 감별 진단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병력을 조사하고 진단적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양성 결절인 경우는 대게 담배연기나, 유해가스 등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에 의한 육아종인 경우가 대략 80%를 차지하고, 10% 정도는 과오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폐결절이 생기는 고위험군의 특징으로는 흡연자, 폐암 가족력, 폐부위 방사선 치료 경험자, 55세 이상 고령층 등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된 국가 폐암 검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결절이 있는 사람의 96%는 악성종양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결핵 환자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폐결절이 있는 성인의 35% 정도는 폐암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결절 증상은 무엇인가?

     

    폐결절은 보통 무증상 상태에서 발견되며, 건강 검진을 하면서 엑스레이나 CT 촬영 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일반적인 폐질환의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폐암의 원인으로 인해 폐결절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폐암의 97% 정도는 폐암과는 관련이 없는 결절이며, 그중 약 3% 정도만 폐암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폐결절의 3% 정도는 폐암으로 진행되는 초기 증상일 수 있어 가능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물게 폐암 초기를 나타낼 수 있는 징후를 경험할 수도 있는데요. 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피로
    • 가슴통증
    • 호흡곤란이나 거친 호흡소리
    • 만성 기침 또는 기침으로 혈액이 차오름
    • 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폐결절 진단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이나 다른 목적을 위해 영상 검사를 받은 후 폐결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영상 검사 결과 폐결절이 보이면 6개월~12개월 사이에 또 다른 CT 촬영을 하게 되며 2년 간의 감시 기간 동안 같은 크기를 유지하는 결정은 암일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단, 결절이 크거나 성장하면 고립성 폐결절이 의심되어 검사자가 추가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폐결절이 이미 폐암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폐결절이 발견되면 과거 2년 이상 경과된 시점에 찍은 흉부 X선 촬영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확인 후 결절의 크기에 변화가 없다면 아무런 처치 없이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가능한다고 합니다.

     

     

    폐결절 테스트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 PET 스캔은 장기의 병든 세포를 감지하기 위해 안전하고 주입 가능한 방사선 화학 물질과 영상 장치를 사용합니다

     

    기관지 내시경 : 진정제를 투여받는 동안, 목구멍에 얇은 관을 꿰매서 폐어 넣으며, 스코프 끝에 있는 작은 수술 기구가 결절에서 조직 샘플을 채취합니다.

     

    ▶ CT 스캔 가이드 생검 : 폐의 외측 결절의 경우, 얇은 바늘이 피부를 통과하고 폐로 들어가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 CT 영상을 사용하는데요. 이 바늘 생검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있는지 검사합니다.

     

     

     

    폐결절 치료

     

    작은 비암성 폐결절은 보통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감염되면 항생제나 항우울제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절이 자라거나 문제를 일으키거나 암에 걸리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진단과 동시에 치료적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 방법으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개흉 수술 대신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는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입원 경과를 단축시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흉강경병용흉부외과수술(VATS) : VATS 동안 몇 개의 작은 가슴 절개를 통해 작은 수술 도구를 삽입하고 시술자가 결절을 제거하기 위해 흉강경의 영상을 참고합니다.
    • 개흉술 : 어깨 칼날 아래 갈비뼈 사이의 더 큰 절개를 통해 폐결절을 제거하며, 수술 후 며칠 동안 튜브가 가슴에서 과다한 액체를 배출합니다.

     

     

     

    폐결절 합병증 및 예방법

     

    - 폐결절은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지 않고, 양성 결절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추적 관찰만 하게 되는데요. 만약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검사 과정, 특히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그에 관련된 출혈이나 기흉, 감염 등의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 폐결절 자체는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악성 결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흡연을 한 고위험 흡연자는 매년 저선량 흉부 CT로 검진을 받으면 폐암 사망률을 20%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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