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증상 및 치료 원인

난독증 증상 및 치료 원인

 

난독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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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이란 의학용어로는 dyslexia라고 하며, 이야기를 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글을 읽거나 해석하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학습장애의 일종을 말하는데요. 읽기 장애라고도 부르며 글을 정확하게 읽지 못하고 철자를 정확하게 쓰기 힘들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난독증은 좁은 의미에서 보면 독해 능력은 정상이지만 글자를 소리로 바꾸는 해독능력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독해 능력과는 상관없이 해독 능력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은 크게 시각적, 청각적, 운동 난독증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 시각적 난독증 : 단어를 보고 소리로 연결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 청각적 난독증 : 비슷한 소리를 구분하고 발음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 운동 난독증 : 글씨를 쓸 때 손을 움직이는 방향을 헷갈려하는 경우

 

 

 

 

난독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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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은 뇌의 양측 반구의 불균형이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언어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좌뇌가 공간 지각을 맡고 있는 우뇌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난독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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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의 주요 증상은 말이 늦게 트이고 말을 더듬게 되며, 단어의 앞과 뒤를 바꾸어 말하고 발음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또한 문장을 읽더라도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주 철자를 틀리는 등 글쓰기 전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음운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받침 있는 단어를 읽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학년의 경우 한 음절 단어나 음운 변동이 있는 단어를 읽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으며,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음절어를 읽을 때와 조사를 읽을 때 생략 또는 대치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 말이 늦게 트이고 말을 더듬는다.
• 단어의 앞과 뒤를 바꾸어 말하고 발음이 명확하지 않다.
• 문장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 철자를 자주 틀리는 등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 음운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받침 있는 단어를 읽지 못한다.

 

난독증은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될 수 있으므로 난독증이 의심될 경우 전문가를 만나 제대로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난독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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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치료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여러 심리 교육 평가를 하게 되며 웩슬러 지능 평가를 비롯하여 CLT, KISE-BAAT, BASA 등의 읽기에 대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하게 됩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부족한 음운 인식 능력을 기르는 음운 인식 훈련을 비롯하여 발음 중심 교육, 철자법 및 유창성 훈련, 해독 훈련이 결합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단, 난독증 환자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등과 같은 주의력과 관련된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나쁠 수 있으며 약물, 정신과적인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