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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
    Information/health 2023. 1. 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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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은 변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대장암은 정상세포에서 점차 유전적인 변이가 축적되어 암이 만들어지고 초기에는 무증상에 가까워 발견하기가 어려우며,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만큼 초기 발견이 중요한 병인데요.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과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상세포에서 변이가 생기면 암으로 바뀌는데 이게 서서히 커지면 용종이라고 부르고, 이러한 선종 단계를 거치고 나면 암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암이 될 때까지는 5~10년 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대장암은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형태의 암으로 결장과 직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암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결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면 결장암, 직장에 발생하면 직장암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두 가지 모두 대장암에 속한다고 합니다.

     

    대장암 원인

    예전에는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으나 대체로 50~60대 사이에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45~50세부터는 건강 검진을 통해 암 검사를 반드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가족 중 한 명이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률이 높으며, 직계 가족 중 1명이 걸렸다면 그 위험률은 2~3배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대장암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 복부팽만

    특별히 과식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답답하고 가스가 찬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는 것은 종양이 생겨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복통, 가스가 차는 느낌 등이 날 수 있습니다.

     

    2. 지독한 방귀냄새

    평소 방귀 횟수가 잦거나 냄새가 너무 심해지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인데요. 장이 소화를 정상적으로 해내지 못해 음식물들이 장에서 부패하여 방귀 냄새가 지독해질 수 있습니다.

     

     

    3. 배변 습관
    평소와 달리 갑작스럽게 배변이 힘들거나 배변 횟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는데요. 매일 하루 한 번 정기적으로 변을 보다가 3~4번 이상으로 늘어나거나 변비, 설사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4. 피로감
    대장 기능이 저하되면 몸무게가 갑자기 빠지거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식욕 감퇴
    식욕감퇴는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하며 복부의 불편함을 느끼고 잦은 복통 증세가 있다면 주의 깊게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식욕이 감퇴하면서 체중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6. 변색
    초기 단계에서는 갑작스럽게 변의 색이 붉거나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변이 있거나 변이 가늘어지거나 평상시와 색이 다른 경우에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7. 복통
    쿡쿡 쑤시는 듯한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통증이 강하지 않아 일시적인 경련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복통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며 복통과 함께 소화불량, 가스 양 증가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치료

    대장암의 치료는 암의 크기, 위치 및 단계, 환자의 건강상태, 재발 여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대장암 수술이 있으며 영향을 받은 악성 종양과 주변 림프절을 제거하여 암이 퍼질 위험을 줄여줄 수 있는데요. 암이 조기에 수술 성공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암이 점막 내에 국한된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서 절제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방사선요법, 화학적 요법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가족력이 영향을 주지만 육류를 즐겨 섭취하는 분들은 발병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내시경 검사 도중 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즉시 제거가 가능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채소, 곡물, 비타민D 등을 꾸준하게 챙겨먹도록 하고 서구적인 식단을 고치고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을 하고 있다면 끊는 것이 좋으며 운동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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