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낭종 원인 증상 치료

결막낭종은 눈의 흰자위에 생기며 조직의 바깥쪽에 있어야 할 결막 세포가 안쪽으로 들어가 그 자리에 둥근 낭을 만드는 질환을 말합니다. 결막낭종은 40~60대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기도 하며, 낭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크기가 큰 경우에는 이물감과 함께 미용상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막낭종 원인

결막낭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눈의 염증이나 외상, 수술, 감염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결막의 상피 조직이 결막의 하층으로 접혀 액체로 채워질 때 발생하며 드물게는 결막에 작은 조직이 갇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특별한 원인 없이 자연적으로 생기는 경우
• 결막의 염증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
• 백내장, 공막 등의 수술로 인해 발생
• 유전적 요인
•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미생물에 의해 발생
• 결막의 상피 조직이 하층으로 접혀 액체로 채워질 때
• 결막에 작은 조직이 갇혀 발생

 

 

결막낭종 증상

결막낭종이 생기면 눈에 투명한 물집이 생기거나 거품과 같은 것이 보일 수 있으며,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느껴질 수 있고 눈물이 더 많이 나게 됩니다. 드물게는 낭종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며, 낭종이 커짐에 따라 미용상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막낭종은 일반적으로 생기게 되더라도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통증만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낭종이 커지게 되면 주변 각막을 압박하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를 요할 수 있습니다.

 

 

결막낭종 치료

결막낭종은 생기더라도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안구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인공눈물이나 항염증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낭종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지장이 생길 경우 외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률이 높은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