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바이러스 증상 및 전염 검사

RSV(Respiratory Stncytial Virus) 바이러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라고도 불리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10월~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감염력이 높고 전염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만 2세까지의 모든 소아가 감염될 정도로 감염이 잘되고, 한 번 감염되면 평생 지속적으로 재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며, 노년층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서 중증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SV바이러스 증상

rsv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매우 짧으며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수건이나 이불 등과 같이 사용한 물건들에서 몇 시간 동안 살아있어 바이스러와 접촉하게 되면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콧물, 인후통 등의 상기도 감염으로, 이러한 증상들은 단계별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건강한 성인의 경우 가벼운 감기정도의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고령자, 영유아의 경우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나 소아의 경우 발열, 재채기, 콧물, 기침, 쌕쌕거림, 빠른 호흡, 수유량 감소, 피부색의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RSV바이러스 전염

rsv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으며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신체접촉이나 불비물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2~8일이며, 평균 잠복기는 4~6일이지만 개인의 건강상태나 연령,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잠복기에도 타인에게 전염력이 있습니다.

특히 rsv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재감염이 발생하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감염되었을 때보다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편으로 처음보다 치료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RSV바이러스 검사 및 치료

rsv바이러스는 콧물이나 가래 등의 분비물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으며, 폐렴이나 천식 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인 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증상에 따른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대부분 1~2주 안에는 저절로 사라지지만 어린 아이나 노년층, 면역력 저하 등의 고위험군에게서는 증상을 잘 살펴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