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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실염 증상
    Information/health 2021. 8. 1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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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실염 증상

    일반적으로 우리 몸속에는 오장육부라는 다양한 기관들이 존재하는데요.

    오장 : 간장, 심장, 비장, 신장, 폐장
    육부 : 대장, 소장, 쓸개, 위, 삼초, 방광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배가 아프다고 하면 오장육부의 전체를 말할 때가 있지만, 각 장기 부위별 위치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은 다 다른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왼쪽 아랫배 통증을 비롯하여 아랫배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대장 게실염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게실염이란?


    게실은 대장의 벽이 약해져 그 일부가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증상을 말하며, 어떤 원인으로 인해 인가 대장 내에 압력이 가해져 대장벽이 늘어나서 생긴 주머니 같은 것을 말하는데요. 주로 ‘S 결장’이나 좌측의 대장에 생기며 여기에 대변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의 오염 물질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현상을 게실염이라고 합니다.

     

     

     

     

    게실염 원인


    게실염은 선천적인 요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만이나 변비, 흡연, 과도한 육류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대장 내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대변 덩어리가 게실 벽에 압박을 주게 되고 게실 벽이 손상되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대장 근육층이 약해지고 틈이 생겨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실염 증상


    게실에 염증이 생겨 게실염이 된 경우에는 왼쪽 아랫배의 극심한 통증오한, 구역질, 발열, 설사, 배변습관의 변화, 구토, 혈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복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아랫배에 게실염이 있으면 맹장염과 증상이 비슷해 맹장염으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 게실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대장 게실염 환자는 2012년 4만 명 정도였으나 2016년에는 약 5만 명으로 연평균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실염 치료


    게실이나 게실증은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게실염으로 이어질 경우 내과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게실염 증상이 있고 출혈 등이 있는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는데요. 치료 후에는 지속적인 운동과 함께 하루 20-30g 정도의 섬유질 섭취를 통하여 재발 우려는 줄이는 것이 좋으며 하루 2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고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심각하거나 재발하였을 경우, 합병증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요. 합병증으로는 고름집 천공 복막염, 방광염, 장폐색 등이 있습니다.


    게실염 예방법


    지방질이 많거나 육류 등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케일, 브로콜리, 양배추 등과 같은 신선한 채소나 통밀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변을 참거나 먹고 바로 잠자리에 드는 행동, 과음, 과식 등 장에 부담을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정상 체중 유지 등이 게실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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