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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박덩굴 효능
    Information/health 2022. 2. 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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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박덩굴

    노박덩굴은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활엽 덩굴나무로 노박따위나무, 노랑꽃나무, 남사등, 노방패너울 이라고도 하는데요. 산과 들의 숲속에서 자라며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며 자라는데 길이는 약 10M 정도로 자랍니다. 5월경 꽃이 피고 10월경에 노랗게 열매가 익으면서 터지고 속이 빨간 씨앗을 드러냅니다.

     

    노박덩굴은 덩굴이 길 위까지 뻗어 나와 길을 가로막을 정도로 자라는 것을 통해 노박폐덩굴이라 이름 붙여진 것이 점차 부르기 편하게 바뀌며 노박덩굴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노박덩굴 나무는 가을에 보이는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어도 좋은 나무이며 어린잎은 식용하고 줄기와 열매는 약용하는데요. 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종자는 기름을 짜며 나무껍질로는 섬유를 뽑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박나무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생약명으로는 뱀처럼 생긴 등나무와 같다는 뜻으로 남사등이라고 합니다.

     

     

    * 노박덩굴

    • 학명 : Celastrus orbiculatus
    • 꽃말 : 진실, 명랑
    • 생약명 : 남사등(南蛇藤)

     

     

     

    노박덩굴 특징

     

    • 줄기는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길이는 약 10cm입니다.
    • 잎은 길이 5~10cm, 너비 3~8cm로 타원형이나 둥근 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은 둥근 톱니가 있습니다.
    • 잎자루 길이는 1~1.5cm이며 잎 표면과 뒷면에 털이 없습니다. 
    • 꽃은 2 가화 또는 잡성화로서 늦은 봄이나 초여름경에 피며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 취산 꽃차례로 1~10개가 달리고, 작은 꽃대는 3~5mm입니다.
    • 열매는 삭과로 공 모양이고, 지름 8mm로 가을에 노란색으로 성숙합니다.

     

     

     

    노박덩굴 효능

     

    1. 통증 완화 및 뼈, 근육 강화

     

    노박덩굴은 한방에서 남사자라고 하고 열매는 남사등이라고 부르는데요. 덩굴은 통증을 완화시키고 뼈와 근육의 기능을 올려주기 때문에 관절염, 근육통, 류마티스 관절염, 허리 통증 등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타박상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손발이 자주 저리거나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노박덩굴은 관절통과 근골통에 효능이 있어 술로도 담가 복용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20도 이상 증류주에 담가놨다가 3개월 이상 바람이 잘 통하게끔 보관해두고, 하루에 한잔 정도씩 마셔주면 관절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돼지족발을 끓일 때 노박덩굴을 같이 넣어 끓이면 돼지족발에 있는 이교질 성분이 관절의 연골을 보다 더 튼튼히 만든다고 합니다.

     

     

     

     

    2. 치질, 치루

     

    노박덩굴은 치질이나 치루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노박덩굴 20g, 화학나무 열매 20g, 물 2L를 붓고 나서 달여준 다음 차처럼 천천히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화장실에 두기만 하더라도 치질을 예방할 수 있을 만큼 치료에 큰 효능을 볼 수 있는 나무라고 합니다.

     

     

    3. 해독 작용

     

    노박덩굴 잎을 즙으로 내어 마시게 되면 각종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때는 뿌리와 같이 갈아 마시면 더욱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항암 효과

     

    노박덩굴 뿌리에는 고초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 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노박덩굴 뿌리 부분은 식중독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고 염증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5. 장기능 개선

     

    노박덩굴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장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찬성질 때문에 생기는 설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복통을 완화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6. 여성 건강

     

    노박덩굴은 특히 생리통과 생리불순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분들에게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냉증으로 고생하는 여성분들에게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생리통과 생리불순에 약재로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여성분들의 생리통에는 열매를 가을철에 따서 곱게 가루 낸 다음 1회당 0.5g씩 하루에 3번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생리 중일 때보다는 생리가 끝난 이후부터 다음 시기 전까지 꾸준하게 먹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혈압 및 혈행 관리

     

    노박덩굴은 예부터 한의학적으로는 동맥경화,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오는데요.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과 같은 혈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8. 불면증 완화

     

    노박덩굴은 진정 작용을 통해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불면증 개선에는 노박덩굴 뿌리를 달여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 노박덩굴 부작용 및 주의사항

    노박덩굴은 알칼로이드 성분에 독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소량 복용해야 하며,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구토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 섭취 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적당량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박덩굴 먹는방법

     

    노박덩굴의 어린잎은 봄에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고, 노박덩굴 나무껍질은 섬유질이 많아 실을 뽑는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노박덩굴 줄기의 굵은 부분을 잘라 껍질을 벗기고 담금주를 담가 6개월 이상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여 하루 1~2잔 먹으면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열매는 그늘에 말려 살짝 볶은 다음 부드럽게 가루 내어 식전 30분 전에 가루 0.5g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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