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뇨 검사와 관련해서는 공복 혈당,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 이렇게 세 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2~3개월 간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포도당이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과 결합되어 있는 정도를 검사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당화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혈중 당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됩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확인을 통해 당뇨 환자의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화혈색소란?

 

체내 적혈구 내에는 헤모글로빈, 혈색소라고 불리는 중요 단백질 성분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이 단백질의 일부는 혈당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결합하게 되는 특징이 있어 당화혈색소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얼마나 높은지와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적혈구가 포도당에 노출되었던 기간에 비례하며 증가한다고 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기준

 

보통 당뇨 검사는 순간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라면 당화혈색소 검사는 적혈구 수명에 따른 평균 혈당을 보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 정상 : 4 ~ 5.6%
• 당뇨 위험 : 5.6 ~ 7%
• 당뇨 : 7% ~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일반적으로 4~6%에 해당하며 당뇨 위험군 또는 당뇨 환자와 같은 경우에는 5.6~7% 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로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당뇨 초기 증상

 

• 다음 : 고혈당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됨
• 다뇨 : 물을 많이 마셔 소변량이 증가함
• 다식 :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해 식사량은 증가하나 체중은 감소함

이 외에도 시력 저하, 피로, 가려움증, 말초 감각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인 고위험군
	혈당 수치 (mg/dL)
공복 혈당 장애(공복시)	100 ~ 125
내당능장애(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140  199
당화혈색소	5.7 %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