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나무 효능 부작용

금식나무는 쌍떡잎식물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바다 근처의 습기가 많은 낮은 지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잎에 금빛을 띄는 노란 반점이 있다고 하여 금식나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또한 학명은 Aucuba japonica이며, 생잎을 약용으로 사용하고 정원수로 심어 관상용으로 기른다고 합니다.

 

 

 

금식나무 특징

금식나무는 높이가 약 3m까지 자라나고 줄기는 녹색을 띠고 있으며, 나무 크기에 비해 잎은 큰편이라고 하는데요. 길이가 10~15cm, 너비는 약 5cm라고 하며, 표면은 윤기와 광택이 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꽃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원추꽃차례로 피며 크기는 작고, 열매는 10월경 붉은색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금식나무 효능

금식나무는 약용으로 사용 시 주로 생잎을 곱게 찧어서 찰과상이나 화상, 치질, 동상 등의 상처 부위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하며, 내복약으로는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금식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아우쿠빈(aucubin) 성분은 요산의 배출을 촉진해 주어 요통이나 관절염, 통풍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금식나무의 줄기는 탄력성이 있어 양산자루나 목재로도 사용된다고 하며,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금식나무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내복약으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가루를 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수유부나 임산부는 사용을 금합니다.
• 개인이 민간요법으로 사용할 시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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